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윤 당선인이 부당거래 수익 환수, 투자수익 비과세 한도 5000만원,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앞으로 윤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의 불법 행위는 엄중 단속하면서도 산업은 육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상자산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정부가 가상자산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데다 대통령이 연방기관에게 가상자산 분야에 어떻게 접근할지 조율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BTC)이 직후 10%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비트코인이 다시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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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윤석열 정부는 가상자산 시장의 불법 행위에는 더 엄격히 대응하면서 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공약에서 ▲투자수익 비과세 한도 5000만원 ▲부당거래 수익 환수 ▲거래소공개(IEO) 도입 후 ICO 허용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NFT 거래 활성화·디지털자산시장 육성 등을 내걸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최초로 가상자산 행정명령에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최초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정부가 원하는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시장 규모가 3조달러에 달하는 가상자산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대통령이 각 부처를 포함한 연방기관들이 가상자산 분야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를 조율하도록 직접 지시한 것이란 점에서 '역사적'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이에 대해 역사적이라고 밝힌 보도자료가 하루 전 재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되면서 알려진 내용이 되긴 했다.
추락한 올림푸스다오, '인버스 본드'로 반등 할까?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2.0으로 주목받던 올림푸스다오(OlympusDAO)가 올해 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올림푸스다오는 3일(미국시간) '인버스 본드'를 출시했으나, 아직까지 거버넌스 토큰 OHM(올림푸스다오)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7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OHM는 전일 대비 5.98% 하락한 31.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4월 1452달러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약 1년 만에 40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체험기]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부자' 될 수 있을까?
최근 가상 부동산이 인기다. 통상 가상 부동산에서는 메타버스 내 구축된 가상 토지를 대체불가능토큰(NFT)화 한다. 주로 가상 토지를 판매하거나 임대를 주고 수익을 얻는 구조다. 지난 2월 대표적인 NFT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인 ‘어스2’ 이용자는 25만명을 돌파했다.
첫 가상 부동산 도전은 '트윈코리아'였다. 트윈코리아는 가상 토지를 '셀'로 분할한다. 이용자는 청약 신청을 하고 셀을 분양 받아 셀 내 다양한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셀을 사려면 10만원을 내야 했다.
금융당국 규제 피하려…바이낸스, 전통 기업 M&A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통 기업의 경영권 확보를 재차 추진한다. 가상자산 산업을 확대하기보다 인지도가 높은 기존 기업에 가상자산 요소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9일(현지시간)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산업 내 기업을 인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모든 경제 부문에서 1~2 곳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를 가상자산 업계로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가상자산 산업을 더 크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 수수료 30배 올린다··거래 쏠림 개선될까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크러스트가 운영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의 거래 수수료가 인상된다. 봇과 같은 소수 사용자에 의한 대량 거래를 한꺼번에 처리하느라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클레이튼 API 서비스(KAS) 팀은 7일 오후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4월 초 클레이튼 사이프러스 메인넷의 거래 수수료를 25스톤(ston)에서 750스톤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구체적인 인상 일정을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언 파이낸스 창업자 은퇴 소식에...YFI·FTM 폭락
와이언 파이낸스 창시자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 등이 모든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에서 손을 뗀 사실이 알려지면서 YFI(와이언 파이낸스), FTM(팬텀) 등이 하루 만에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와 트위터 등에 따르면, 안드레 크로녜와 안톤 넬이 가상자산 업계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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